📰 디올, 총괄 디자이너 교체 확정
블랙핑크 지수 엠버서더에도 변화 있을까?
2025년 6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방향성이 대대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랜 시간 디올의 여성복을 이끌어온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Maria Grazia Chiuri)**가 퇴임하고,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디올 여성·남성·오트 쿠튀르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공식 취임한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디자이너 교체가 아닌,
브랜드 정체성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 전반의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 디올을 여성의 언어로 풀어낸 디자이너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약 9년간 디올의 여성복 라인을 책임져온 키우리는
"페미니니티", "고전적인 우아함", "메시지가 있는 패션"을 중심으로 디올을 재정의해왔습니다.
- 여성주의적 감성을 담은 디올 티셔츠와 드레스들
- 블랙핑크 **지수(JISOO)**와의 시너지로 K-패션 팬층 확보
- 디올의 글로벌 매출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에 기여
하지만 2025년 5월 말, 디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퇴임을 발표했고, 6월 2일부로 조나단 앤더슨이 총괄 디렉터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 조나단 앤더슨, 디올을 새롭게 재구성할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현재 **로에베(Loewe)**의 디렉터이자,
예술적 감각과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패션계의 혁신가입니다.
그는 디올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여성복, 남성복, 오트 쿠튀르 전 라인 총괄
- 전통적인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아트 기반의 접근 방식 도입 예상
- 기존 엠버서더와의 관계 재조정 가능성
🖤 블랙핑크 지수, 디올 엠버서더 자리는 어떻게 될까?
지수는 2021년부터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쇼, 캠페인, 프론트로우 모두에서 브랜드의 핵심 얼굴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하지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교체는 보통 엠버서더 전략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 조나단 앤더슨의 취향과 전략에 따라 새로운 앰버서더를 기용할 가능성
- 지수와의 계약이 재조정되거나, 다른 포지션으로 변경될 수도 있음
- 반대로,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고려해 지수와의 협업을 유지할 수도 있음
현재까지 디올 코리아 및 LVMH 그룹 측의 별도 입장 발표는 없는 상태이며,
지수의 향후 거취에 대해 팬들과 업계 모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마무리
이번 디올의 디렉터 교체는 브랜드의 리브랜딩이 본격화된 신호입니다.
단순히 옷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얼굴인 앰버서더, 마케팅 메시지, 타깃 시장까지 총체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수가 계속 디올을 대표할지,
아니면 새로운 얼굴이 등장할지,
패션 팬이라면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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